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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투자 전략

켄 피셔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포트폴리오 제조 깔때기를 활용할 것을 이야기한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1) 자산배분 70% : 자산을 주식, 채권, 현금 무엇으로 보유할지 결정

2) 하부 자산배분 20% : 가진 자산을 국가, 섹터, 규모, 밸류에이션에 따라 어떤 비중으로 배분할지 결정

3) 종목 선택 10% : 어떤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지 결정.

(그의 책 <3가지 질문으로 시장을 이기다>를 보면 좀 더 자세히 나와있다.)

 

즉 더 중요한 것은 종목선정<주식비중이라는 것이다.

베타투자 전략은 간단히 말해서 상승장, 하락장과 같이 변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보유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이다.

-> 주식비중을 조절하는 방법은 질을 양으로 바꾸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기업을 바꾸는게 아니라 비중만 조절하는 것.

-> 종목분석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자산배분(베타투자) 먼저 하고 그 이후 종목선택하자는 뜻.

대신 전략짜는 데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

 

 

<전략적 가치투자> 책은 각종 전략을 시뮬레이션 하여 보여주는데 조건은 다음과 같다.

투자 원금 :2

투자 기간 : 19961월말~20061월말

채권은 연 5%를 월복리 적용, 현금은 채권으로 가지고 있음.

거래수수료 제외.

 

동일기간 벤치마크로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는 연 복리 4.76%, 채권 5%의 수익을 가져다준다.

-> 채권과 현금은 같다.

채권이 너무 멀게 느껴지면 예금, CMA, RP에 넣었다고 생각하자.

-> 채권과 KOSPI는 가장 못난이. 이걸 벤치마크로 삼고 이걸 이기는 걸 기본으로 삼자.

 

 매입 보유법(Buy and Hold stategy)

1) 1억원을 KOSPI지수에 투자한 후 매매 없이 보유

2) 1억원을 채권에 투자한 후 매월 발생하는 이자로 재투자

 

결과는 연복리 4.88%, 최대 손실 -29.79%

주식:채권=5:5로 분산투자하였고 10년이나 버텼지만 큰 수익은 없는 셈이다.

오히려 주식 떨어질 때 맘고생이 심하였을 터.

소위 존버가 답은 아닐수 있다는 예시이다.

-> Buy & Hold라고 했는데 사실 Hold는 매수의 다른 이름.

안 판게 아니고 종가에 팔고 내일 다시 산 것.

즉 지금 현금으로 다시 사고 싶지 않으면 홀드하지 말아야 한다.

 

 정률 투자법(Constant ratio plan)

전체 투자 자산 중에서 주식에 투자한 비중을 항상 50%로 유지하는 방법.

1) 1억원은 KOSPI지수에 투자, 1억원은 채권에 투자.

2) 매월 말일에 평가하여 주식 보유 비중이 50% 초과하면 초과분만큼 매도, 50% 미달하면 부족한 분량만큼 주식 매수

 

결과는 연복리 6.61%, 최대 손실 -34.42%

연복리가 나아졌지만 자세히 보면 문제점이 있다주식시장이 장기간 하락하면 추가 매입을 하기 때문에 가만히 들고 있는 매입 보유법에 비해 더 큰 손실을 입는다또 장기간 상승하면 주식을 계속 팔기 때문에 더 큰 상승을 노리기 어렵다이 방법은 상승과 하락이 반복될수록 유리해지기 때문에 장기투자할 때 효과적이다(추세 국면에서 불리, 변동 국면에서 유리)

-> , 폭락장에는 매입 보유법보다 더 빠지는 단점도 있다또 심한 변동이 있은 뒤에는 매매 이익이 발생해서 웬만해서는 원금 손실이 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이렇게 한달에 한번씩 뭔가 맞춰주는 작업을 리밸런싱이라 한다.

리밸런싱은 한 달에 한번, 일 년에 한번씩 주기를 가지고 하면 된다주의할 점은 매일매일 리밸런한답시고 샀다 팔았다 하는건 아니라는 점.

 

*클로드 섀넌의 섀넌의 도깨비(평균 복원 포트폴리오)가 바로 이 방법인데 그는 장기적 투자자가 복리 수익을 최대로 하기 위해서는 산술평균보다 기하평균이 최대가 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50 50 투자라고 하였다.

 

-> 코스피, 채권을 11로 투자하면 정률 투자법.

코스피가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우량주를 포트폴리오로 만들면?

시가총액 상위 10개를 뽑아 1/n을 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이게 동일비중 포트폴리오.

 

 변율 투자법(Variable ratio plan)

정률 투자법보다 화끈한 투자. 50%보다 주식을 더 많이 매수.

매입 보유 방법의 주식 비중이 주가의 움직임과 유사한 것에 착안,

주식이 하락하면 주식 보유 비중이 줄고 채권비중이 늘어나는데 그 비중의 반대로 매매.

1) 1억원은 KOSPI지수에 투자, 1억원은 채권에 투자.

2) 매월 말일 평가하여 매입 보유 방법의 채권 비중<자신의 주식 비중이 되면 초과분만큼 주식 매도, 매입 보유 방법의 채권 비중>자신의 주식 비중이 되면 부족분만큼 주식 매수.

 

결과는 연복리 8.00%, 최대 손실 -42.06%

한마디로 떨어질 때 더 사고 오를 때 확 팔아버리는 전략인데 최대 손실은 후덜덜하지만 연복리는 훨씬 좋다.

(물론 상승장에서 끝났기 때문에 도움을 받은 것도 있고)

역시나 추세 국면에서 불리하고 변동 국면에서 유리하며 장기간 투자하면 이익이 쌓이는 구조이다.

 

 정액 투자법(Constant amount plan)

정률 투자법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버전.

1) 1억원은 KOSPI지수에 투자, 1억원은 채권에 투자.

2) 주식 보유 비중이 1억원 초과하면 초과분만큼 주식을 매도, 1억원 미달하면 부족분만큼 주식을 추가 매수

 

결과는 연복리 6.78%, 최대 손실 -37.22%

손실 국면에서 공격적, 이익 국면에서 보수적으로 투자한 결과.

변율 투자법보다 단순하면서 저가 매수/고가 매도에 대한 매매 이익을 더 많이 챙길 수 있지만 이익 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주식 비중이 낮아 주가 하락시 손실 위험이 적어진다역시나 추세 국면에서 불리하고 변동 국면에서 유리하며 장기간 투자하면 이익이 쌓이는 구조이다.

-> 초기 접근할 때는 쉬운데 누적해서 돈이 쌓이면 정액으로 넣는 돈이 상대적으로 작아져 크게 의미가 없다.

 

 증액 투자법(Increasing amount plan)

어떤 경우에도 원금을 확보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투자 전략.

1) 전체 투자금 2억원을 모두 채권에 투자.

2) 매월 말 채권에서 이자가 발생하면 이자 금액만큼 주식에 투자.

 

결과는 연복리 7.28%, 최대 손실 0%

이렇게 단순하게 원금은 킵해두고 이자만 투자했는데도 연복리 7.28%나 된다!

게다가 손실률 0%!

사실 이 방법은 채권을 기준으로 볼 때 정액투자법굉장히 보수적으로 보이지만 이면에는 숨은 모습이 있다.

초반에는 채권 100% 보유로 손실이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식 비중이 늘어나 결과적으로는 주식 비중이 50%를 초과한다.

초반에는 보수적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적 투가 된다.

 

2019/01/02 - [비밀금고/경제 Book] - 베타투자 전략(2) 추세, 추세/정액 전환, 추가 투자, 투자 중단법<전략적 가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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