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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 그린 스무디>를 읽고 충동적으로 그린 스무디 클렌즈를 나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품었다.

(어디는 그린 스무디 클렌징이라고 하기도 하고. 책에서 클렌즈라고 했으니 그냥 그렇게 쓰자.)

새해에는 뭐든 결심하고 해보려고 시도하는 시기가 아닌가.

 

장보기 리스트

일단 장을 보아야 한다.

책에는 5일치를 한꺼번에 사 두라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10일치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를 5일치씩 2번에 나눠서 한꺼번에 사라는 말이다.) 

 

처음 5일을 위한 음식

사과 6개

씨 없는 포도 1송이

냉동 복숭아 600g

냉동 블루베리 600g

냉동 딸기 450g

냉동 믹스 베리 300g

냉동 망고 청크 180g

바나나 3개

케일 1묶음

시금치 600g

어린잎채소 모둠 600g

스테비아 감미료(칼로리가 거의 없는 단맛 감미료)

아마씨 가루 팩(대표적인 항산화 효능 가루)

아삭하게 먹을 과일과 채소(사과, 당근, 샐러리 등)

간식으로 먹을 소금이 가미되지 않은 생견과류와 씨앗

허브차

천일염(요오드 처리가 되지 않은 천일염)

선택사항 : 유제품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 가루

 

 

여튼 사온 양은 저게 전부다.

아마씨, 씨 없는 포도, 사과, 시금치.

이걸 사려고 마트에 갔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한 번에 들고 올만한 양이 아니었다;;

 

게다가 냉동 복숭아? 복숭아 통조림만 보인다 ㅜㅜ

아마씨 가루는 못찾았고 아마씨는 있어서 사왔다.

(몰랐는데 슈퍼푸드라고 해서 한쪽에 처음보는 곡물들과 함께 팔고 있었다.)

못산 재료를 사러 다음 날 다시 장을 보러갔다.

 

지난 번에 무거워서 다 못샀던 5일치 재료를 더 사왔다.
최대한 비슷하게 맞춘다고 했는데 못 산 것은
냉동 복숭아 : 그냥 복숭아도 냉동 복숭아도 없다. 다른 과일로 대체할까 싶다가 그냥 통조림 복숭아로 대체했다.
냉동 믹스베리 : 분명히 전에는 팔았는데 재고가 없는건지......냉동 산딸기로 대체
스테비아 : 당도 때문에 칼로리 0인 스테비아를 쓰라고 했는데 스테비아, 그건 뭔가요(...) 에잇, 넣지 말자.

 

못산것은 아닌데 어린 채소잎이 부족해서 로메인 상추를 한 봉 샀다.

 

 

 

마지막 5일을 위한 음식

냉동 망고 청크 600g

냉동 복숭아 600g

냉동 파인애플 청크 600g

냉동 믹스 베리 300g

냉동 블루베리 180g

냉동 딸기 180g

사과 2개

바나나 5개

케일 1묶음

시금치 600g

아삭하게 먹을 과일과 채소(사과, 당근, 샐러리 등)

간식으로 먹을 소금이 가미되지 않은 생견과류와 씨앗

 

 

그린스무디 클렌즈는 바로 시작하기 보다는 적응기간을 가지고 서서히 적응하다가 10일은 그린 스무디만 마시기를 권하고 있다. 10일의 해독 프로그램이 끝나면 바로 일반식으로 먹으면 몸에 좋지 않으니 그 또한 서서히 일반식으로 바꾸기를 권한다.

그래서 간단하게 짜 본 계획표는 다음과 같다.

 

 

10 Day 그린 스무디 클렌즈 계획 

1월 11일 일반식 2끼 + 그린 스무디 1잔

1월 12일 일반식 1끼 + 그린 스무디 2

1월 13일 Day 1 (그린 스무디 3잔)

1월 14일 Day 2

1월 15일 Day 3

1월 16일 Day 4

1월 17일 Day 5

1월 18일 Day 6

1월 19일 Day 7

1월 20일 Day 8

1월 21일 Day 9

1월 22일 Day 10

1월 22일 일반식 1끼 + 그린 스무디 2잔

1월 23일 일반식 2끼 + 그린 스무디 1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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