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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모스카토 와인 중 1만원대 와인을 꾸준히 복용 중.

이번 주는 베리타 모스카토 다스티.

 

 

 

50% 할인으로 12900원에 판매하였다.

원래 가격은 25900원에 판매하는 거니 정확히는 1만원대 와인은 아니지만 행사가격으로 덥석 집어 왔다.

판매하시는 분이 DOCG 등급의 최고급 와인이라며 살랑살랑 꼬셨는데 팔랑귀로 그대로 넘어간 것.

 

 

 

병 목부분에 저런 딱지가 찍혀있는 것인데 DOC 등급 중 몇가지 테스트를 거쳐 고르는 모양이다.

이탈리아 와인쪽에 찍히는 마크이고 최고 등급을 뜻하는 거라는데......

와인에 대한 건 거의 모르고 마시는 와인은 화이트 와인 아니면 스파클링 와인 중 1만원 대 와인만 먹는지라 아는 것이 거의 없지만 DOCG 마크가 찍혀있는 것 중에서 실패한 적이 없어 이번에도 시험삼아 한 번 질러보았다.

 

 

 

 

간만에 먹는 탕수육에 한찬 촥~

 

산뜻하고 달짝지근한 맛.

기포도 부드러운 편이고.

그런데 슬프게도 도수가 너무 낮았다 ㅜㅜ

5.5% 이면 맥주 도수 아닌가.

모스카토 와인 중 도수가 높은 것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나 축하주로는 적당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와인중에서 먹으면 위가 약간 쓰린 와인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이것도 그런 종류의 와인.

맛도 좋고 다 좋은데 이런 부분이 참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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