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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1 4화 Cripples bastards and broke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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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세 개 있는 까마귀의 환상을 보는 브랜.

장벽에서 치고받고 지내면서 성장하는 존 스노우.

존 아린의 마지막을 쫒다가 왕의 서자인 겐드리를 발견.

점점 찌질해지는 비세리스. 아직도 지가 최고인 줄 알고 대너리스에게 함부로 대함.

티리온 잡는 캐틀린.

 

북부 윈터펠

 

브랜의 꿈을 꾸는데 꿈에서는 다리를 다치기 전처럼 잘 걸어다닌다.

 

그리고 계속 갈까마귀가 나오는 꿈을 꾸는데

 

보통 갈까마귀가 아닌 세눈 갈까마귀이다;;;

불교나 힌두교같은 데에서 3안이 열려서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된다는 것과 연관된다는 것인지......

여튼 처음에 저 비주얼을 보았을 때 좀 섬뜩했다;

 

이 까마귀는 왕좌의 게임에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데 내용 전개에 있어서도 꽤나 비중있는 역할을 맡는 듯하다.

아마도 브랜이 동물의 말을 알아듣게 되는 것이 아닐까.

 

롭이 브랜을 부른다.

혼자 걸을 수 없는 브랜은 호도에게 안겨서 이동한다.

 

 

 

북쪽 에서 다시 윈터펠로 들른 티리온을 차갑게 대하는 롭

티리온은 브랜이 다시 깨어난 것을 축하허고 말을 다시 탈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안장을 선물로 준다.

 

 

그제서야 환대를 하려는 롭에게 시니컬한 말을 하고 티리온은 밖으로 나간다.

 

나오는 길에 스타크 부인은 왜 보이지 않는지 테온에게 묻는 티리온.

테온의 아버지 그레이조이의 반란 실패를 이야기 하며 인질인 테온을 약올린다.

 

그리고 로스라는 여자를 소개받는다.

 

 

 

북부 장벽

장벽에는 샘웰 탈리라는 신병이 들어온다.

딱 봐도 싸움 못하게 생긴 이 신병은 무서워서 방어도 잘 할줄 모르는 겁쟁이로 묘사된다.

 

 

 

남쪽 도트락 부족

 

길고 긴 여정을 끝내고 부족장들의 도시 바에스 도트락에 도착한 도트락 부족.

 

 

어엿한 도시를 진흙더미라고 폄하하는 비세리스, 오늘도 왕국 탈환의 헛된 망상을 하고 있다.

도트락 부족을 야만인이라고 하자 대너리스는 내 민족을 야만인이라고 하지 말라고 화를 내고

 

기사 조라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예전에 노예를 팔게 되면서 쫒겨나고 이제 왕국은 자신의 목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대너리스의 하녀와 목욕 중인 비세리스

자신이 마지막 남은 드래곤의 후손이라고 하며 예전에 찬란했던 과거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역시나 드래곤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잊지 않는다.

 

 

 

킹스랜딩

산사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조프리와 아이를 가졌을 때 전부 딸이면 어떡하냐는 걱정을 한다.

아직도 철없는 산사.

 

 

이 시간 네드 스타크는 온갖 국정으로 머리가 아프다.

결국 마상대회도 열기로 한다.

 

그리고 파이셀에게 죽기 전날 밤 핸드 존 아린에 대해 묻는다.

 

 

존 아린은 죽기 전에 어떤 책을 빌렸다고 한다.

 

두껍고 지겨운 책이라 읽어봤자 별로일 거라고 계속 말하는 게 어찌보면 비밀을 감추고 싶어하는 듯 수상하게 보이고......

네드 스타크가 졸라 책을 빌려온다.

진짜 두껍긴 두껍다;;;

 

 

일곱 왕국의 지배자와 그의 부인, 아이들에 대한 역사서라고.

누가 누구와 결혼해서 누구를 낳고, 그 외모는 어땠고 하는 이야기가 아주 자세히 써 있다.

왜 이걸 읽었냐고 물어봐도 알지 못한다고 말하는 파이셀.

 

 

하지만 마지막에 씨앗은 강하다.”라는 말을 존 아린이 반복했다며 그냥 죽어가는 사람의 헛소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눈치챘듯이 이건 강력한 복선!)

후에 밝혀지겠지만 이 책에 존 아린의 죽음과 왕국의 비밀이 숨어있다.

 

책을 들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체력 연습 중인 아리아를 만나는 네스 스타크.

 

 

스승 시리오 포렐의 가르침을 스펀지처럼 쑥쑥 빨아들이는 아리아.

아리아는 자신의 남편과 아이가 자신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기사가 되어 꿈을 이루고자 한다. (어린 녀석이 똘똘하기도 하지.)

 

 

북부 장벽

 

 

샘웰이 쓸모없는 신병이라 생각하고 있던 존은 같이 불침번을 서고 사정을 듣고 나서 연민의 마음이 생긴다.

샘웰의 아버지가 나이트워치로 가지 않으면 사냥에 나가 자신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 할 수 없이 이곳에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쫒기듯 오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존은 샘웰을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한다.

 

 

 

 

킹스랜딩

베르의 기사 휴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 피터.

존 아린의 종자였던 휴는 아린이 죽자마자 기사가 되었다는 말을 한다.

뭔가 뒤가 구린 인물이라는 것.

 

 

피터는 네스 스타크에게 주위에 사람들은 다 첩자라는 말을 해준다.

저기서 책 읽는 사람은 누구의 첩자, 저기서 밭가는 사람은 누구의 첩자, 심지어 피터 자신의 첩자가 있다는 사실까지.

 

 

왜 자신에게 이렇게 잘 해주냐는 말에 네드의 아내 캐틀린에게 자신은 약속을 했다고, 네드 당신을 도와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한다.

여전히 캐틀린을 사랑하는 듯.

 

존 아린이 죽기전 병기공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정보도 함께 알려준다.

네드가 피터 바엘리시에게 당신을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피터는 자신을 의심한 것은 현명한 일이라며 묘한 웃음과 함께 사라진다.

원래 역사 이야기에서는 저런 능구렁이 같은 사람이 끝까지 잘되는 법~

 

그리고 대장간의 병기공을 찾아가서 이전에 존 아린이 무슨 일을 하려고 했는지 찾으려는 네드,

대장간 주인은 존 아린은 여기서 무기를 주문하지는 않았으며 늘 자신의 조수인 사람을 보러 왔다고 했다.

존 아린이 평범한 그에게 관심을 가졌는지 알려고 하는 네드.

존 아린은 대장간에서 일하는 조수의 어머니에 대해 알려고 애를 썼다는 것이다.

 

 

조수의 얼굴을 자세히 보며 뭔가 촉을 세우는 네드.

로버트의 사생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 사실을 알리러 네드의 부하 조리가 찾아가지만 왕은 방탕하게 지낸다고 바쁘다.

 

 

북부 장벽

존은 샘웰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자신의 무리로 끌어안으려고 노력한다.

 

 

샘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일부러 져주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교관에게 혼났지만)

 

 

 

남부 도트락 부족

지난 밤 함께 지내던 하녀를 내팽겨치며 대너리스에게 화를 내는 비세리스.

자신에게 명령했다고 화를 낸다.

하지만 언제나 맞고만 있을 대너리스가 아니다.

오빠가 때리자 자신도 한 대 친다;;

 

이제 자신은 도트락의 칼리시이며 한 번만 더 자신에게 손찌검을 하면 손을 잘라버리겠다고 경고한다.

언제나 자신에게 찍소리도 못하던 내더리스가 아닌 것이다.

 

 

 

북부 장벽

존과 샘은 청소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한다.

 

 

내용은 너 총각이냐, 나도 총각이다.

존은 (놀랍게도) 샘과 같은 총각이라고 한다.

자신은 자기의 어머니를 모르는데 어떤 여자가 자신의 어머니인지 모르기 때문에 여자와 밤을 보내는 것이 두렵고, 자신과 같은 사생아를 만들까봐 겁이난다고 말이다.

 

이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알리세르가 와서 겨울에 대한 이야기 한다.

 

 

내용은 니들이 겨울을 알아? Winter is coming."

곧 나이트워치의 일원으로 임명 받겠지만 너네는 아직 어린이다, 겨울이 오고 있으니 대비하라는 것이다.

 

 

킹스랜딩

드디어 열리는 마상시합

왕과 왕의 가족들

 

 

 

조프리에게 무시당하는산사

이때 산사에게 피터 바엘리시가 다가온다.

 

 

자신은 너의 어머니와 스타크가의 오랜 친구라고 소개하는 피터.

리틀 핑거라는 뜻은 어렸을 때 작았고 자기가 온 곳이 핑거스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소개한다.

 

시합은 기사 그레고리와 휴의 대결이다.

 

 

기사 그레고리는 마운틴()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고 산도르는 그레고리의 동생이자 하운드(사냥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하운드 얼굴의 흉터는 어렸을 때 형 마운틴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들켜서 형의 벌을 받아 저리 되었다고 이야기 해준다.

 

경기는 한방의 창으로 휴 목에 창을 꽂는 것으로 끝난다.

뭔가 댓가를 받고 기사가 된 듯한 휴가 곧 죽어버렸으니 ......

존 아린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을 일부러 죽여버린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마상경기가 끝나고 왕비 세르세이는 네드를 찾아와 경고한다.

이전에 다이어울프 죽인 것을 미안하다고 하며 괜한 일을 하지 말라고 한다.

 

 

 

먼 길을 가고 있는 캐틀린

잠시 들른 여관에 하필이면 티리온과 요렌이 들어온다.

 

조용히 숨어있으려고 했는데 티리온이 자신을 알아보고 딱 부르자 캐틀린은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한다.

여관의 사람들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그들의 가문이 자신의 가신임을 일깨워주는 캐틀린.

 

티리온이 브랜을 죽이려 했다고 알고 있기에 캐틀린은 여관의 사람들의 충성심을 일깨우고

자신을 위해 그를 잡아 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과연 티리온의 운명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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