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1 8화 The pointy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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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오 포렐의 희생으로(ㅠ_ㅠ) 열심히 도망가는 아리아
네드 스타크가 반역죄로 잡히고 산사는 포로로 잡힌다.
장벽 너머에서는 수상한 기운이 물씬, 아더들이 꿈틀대기 시작.
우리 아버지를 헤치다니! 전쟁을 준비하는 롭 스타크, 어머니 캐틀린과 만난다.
드로고는 결투 때문에 가슴에 상처를 입음
조프리는 네드 스타크가 반역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빌면 살려주겠다고 한다.
수도 킹스랜딩
열심히 춤선생 시리오 포렐과 칼연습 중인 아리아
이 와중에 바깥에는 스타크 사람들을 죽이러 병사들이 온다.
산사는 유모와 함께아리아를 찾으러 왔다가 분위기가 수상함을 알게 된다.
사실 유모가 수상함을 알게 되고 황급히 산사에게 도망가라고 한 것이다.
유모는.... ㅠㅠ
아리아를 찾으러 온 군인들.
아버지가 보냈다는데 왜 라니스터 사람들이 왔겠는가.
목검만 가지고 이들을 처치한 시리오.
브라보스 수석 검사는 도망가지 않는다.
죽음의 신에게 뭐라고 하느냐, 오늘은 아니다. 오지마시오.
그리고 시리오는......ㅠㅠ
시즌 1에서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중 하나인지라 눈물이 ㅠㅠ
아리아는 존 스노우에게 선물받은 자신의 검을 챙겨 달아난다.
감옥에 갇힌 네드 스타크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바리스.
왕비의 편도 아닌 왕국의 편이라는 바리스.
이 사람이야 말로 진정 무서운 사람중 하나.
왕을 죽인 것은 당신의 자비 때문이라고 하는 바리스.
북부 장벽
존 스노우의 다이어울프가 물고 온 손의 주인은 이미 시신이 되고
죽은지 오래된 시신이다.
그런데 이 시체에서 썩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수상한 이 기분.
이걸 알아챈 샘웰은 겁쟁이지만 바보가 아닌 것으로.
결국 와이들링이 하는대로 화장시키기로 함.
수도의 소식을 모르몬트 사령관에게 들은 존 스노우.
아버지가 반역죄로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북부 윈터펠
수도 킹스랜딩
산사는 아버지의 반역 소식을 듣고, 반역자의 딸은 조프리와 결혼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왕비의 강요에 조프리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라는 거짓 편지를 쓴 산사.
북부 윈터펠
그리고 그 편지를 받은 롭 스타그.
이건 아니다 싶은 롭은 킹스랜딩으로 군대를 끌고 가기로 함.
포로로 잡혀있는 녀석의 묘한 웃음.
베일
네드가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캐틀린
여동생에게 군대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지만 차갑게 거절한다.
킹스랜딩 가는 길
풀려난 티리온은 다시 킹스랜딩으로 가는 길.
가는 길에 돌까마귀족 산적을 만나지만 베일의 영주자리를 약속하며 위기를 넘긴다.
북부 장벽
존 스노우는 여전히 사생아라는 이유로 구박받고.
밤이되니 존의 다이어울프가 불안해하며 잠을 자지 못한다.
다이어울프가 안내한 곳으로 가자 그곳에는 낮에 찾은 시신은 밤이 되니 살아나 공격한다.
이래서 화장을 했어야 하는거다.
도트락 부족 마을
대너리스의 소원대로 전쟁준비를 하는 도트락 사람들.
마을을 파괴하고 다른 마을 사람들을 노예로 삼는다.
(양 부족이라고 나옴. 부족이 다른 듯)
여기서 이런 약탈을 못견뎌하고 더 이상 약탈을 하지 못하게 한다.
당연히 반발이 일어난다.
드로고의 부하 마고는 반발하여 칼에게 도전한다.
하지만 바로 마고는 죽고 드로고는 상처를 입는다.
양 부족의 제사장인 여자가 상처를 치료하겠다고 나선다.
대너리스의 설득으로 제사장은 칼드로고를 치료한다.
북부 윈터펠
이제 라니스터가를 향해 칼를 빼어든 롭 스타크.
출정을 하기전 식사를 하고 브랜과도 작별한다.
윈터펠에 스타크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며 브랜이 성을 지키라고 한다.
오샤는 롭이 간 곳에서는 신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불길한 소리를 한다.
옛 신들은 남부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는 말.
장벽 너머에는 거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고 한다.
북부 장벽
장벽.
결국 시신을 태우기로 함.
백귀의 손에 닿아 괴물로 변했다고 하는 샘웰.
남쪽으로 내려오던 롭과 만나는 캐틀린.
가문을 지키라고 응원한다.
롭이 지면 가문이 멸망한다고 말이다.
수도 킹스랜딩
결국 산적들과 함께 산을 넘어 아버지 티윈을 드디어 만나게 된 티리온
아버지가 아들을 만났지만 전혀 기뻐보이지 않는다.
롭의 진영
롭의 진영에 라니스터의 정찰병이 스파이짓으로 하다가 잡혔다.
최소한 2만명의 병력을 끌고 간다고 전하라고 협박하고는 정찰병을 풀어준다.
이건 무슨 노림수가 있는 것인지.
수도 킹스랜딩
조프리는 왕이 되었고 섭정으로 권력은 왕비인 세르세이에게 있다.
원래 사령관인 바리스탄경은 잘리고 제이미 라니스터가 킹스 가드의 사령관이 된다.
산사는 조프리에게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반역은 반역이라 처단하라고 한다.
조프리는 최후에 날 왕으로 인정하고 죄를 자백하면 봐주겠다는 말과 함께 8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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