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1 1화 Winter is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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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장벽 너머에 아더들이 출현.
존 아린(왕의 핸드)가 죽음.
왕은 네드 스타크를 핸드로 명하기 위해 윈터펠 방문.
네드 스타크 왕의 핸드로 임명.
대너리스는 드로고와 결혼.
벽을 타던 브랜은 세르세이와 제이미의 불륜을 보고, 이를 눈치챈 라니스터 남매는 브랜을 밀어버림.
북부 장벽 와이들링을 잡기 위해 나이트워치들이 장벽의 문 너머로 간다.
그런데 이미 와이들링은 토막난 채로 잔인하게 죽어있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아더들을 보게 된다.
이때 마주치는 아더가
이렇게 생겼는데 설녀같기도 하고 상당히 오싹하다;;
그리고 오프닝.
오프닝이 상당히 멋지다.
대륙의 칠왕국 전체를 보여주는데 왕국을 톱니바퀴같은 모형들이 쑥쑥 성장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서 왕국의 성장을 암시하는 것 같이 만들었다.
북부 윈터펠
한명의 나이트워치는 살아남아 도망가지만 탈영병으로 잡히고 만다.
그리고 잠시 바꿔서 북부 윈터펠을 다스리는 스타크 가문 소개
(참고로 1화의 부제인 Winter is coming은 스타크 가문의 가훈)
활은 잘 못 쏘지만 벽은 잘타는 둘째 아들래미 브랜
활도 잘쏘고 칼질도 잘하지만 자수놓는 데는 영 소질이 없는 둘째 딸래미 아리아
원작에서는 미인이라 묘사된 큰 딸 산사
‘넌 아무것도 몰라 존 스노우’의 서자 등등
잠시 인물들을 보여주고 탈영병을 법률에 따라 처형하는 스타크 가문의 수장 에다드 스타크는 들판에서 오는 길에 가문의 상징이자 장벽 너머에만 산다는 다이어울프 새끼 5마리+1마리를 줍게 된다. 존 스노우는 원래 없었는데 어미 다이어울프 밑에서 낑낑대는 제일 약한 한마리를 얻은 것.
결국은 다섯 자녀들과 서자가 골고루 한마리씩 나눠 키우게 된다.
장소를 바꿔 수도 킹스랜딩
왕의 핸드 존 아린의 장례식.
왕비와 왕비의 쌍둥이 남동생은 무언가를 들킬까봐 걱정하는 기색.
다시 북부 윈터펠
갈까마귀 발에 편지가 오는데 왕이 직접 방문하겠다는 소식이다.
왕은 자신이 믿는 친구로서 에다드 스타크에게 핸드를 요청하려고 방문하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잘 생긴 줄 모르겠는 왕자와 왕비, 왕비의 남동생 둘, 기타 사람들과 함께 와서는 파티를 연다.
왕은 20년 전에 미친왕을 몰아냈던 것처럼 힘을 합치자고 한다. 왕은 스타크 가문의 무덤에서 리아나를 추억하며 그녀를 죽였던 미친왕의 가문 타르가르옌가를 증오한다.
협해 건너펀 자유도시 펜토스
타르가르옌가의 후손 대너리스,
그리고 여동생 팔아넘길 생각에 바쁜 오빠 비세리스.
비세리스는 도트락 부족의 수장 칼 드로고와 대너리스를 결혼시켜 군사력을 얻고 왕국을 되찾으려 한다.
북부 윈터펠
산사는 조프리에게 반해서 얼른 결혼시켜달라고 어머니 캐틀린에게 칭얼대고, 존 스노우는 서자의 설움을 겪으며 여기 있느니 나이트워치가 되어 북쪽 장벽을 지키고 싶다고 삼촌 벤젠에게 말한다.
파티가 끝난 한 밤.
캐틀린은 존 아린과 결혼했던 자신의 동생 리사의 전갈을 받는다. 거기에는 아린을 죽인 것은 라니스터 사람들이고 자신은 아들과 함께 친정 에이리로 도망간다고 적혀있었다. 핸드가 되기를 거부했던 에다드는 왕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핸드가 되어 왕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도트락 부족 마을 결혼식
칼 드로고와 결국 결혼하게 된 대너리스
축하하러 온 조라 모르몬트.
말도 안통하는 도트락 부족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속 대너리스의 옆을 지키게 된다.
대너리스는 결혼 축하선물로 쉐도우랜드에서 넘어온 용 알을 3개 선물로 받는다.
(알이라기 보다는 무슨 열매같이 생겼다.)
천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지나면서 돌이 되었다고 한다.
북부 윈터펠
벽타기를 좋아하던 브랜은 벽을 타다가 이상한 소리에 성 안을 쳐다보고는
왕비 세르세이와 남동생 자이메 라니스터가 밀회를 즐기는 것을 목격한다.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자이메 라니스터는 높은 창에서 브랜을 밀어버린다 ㅠㅠ
여기까지가 1화.
1화는 인물소개 때문에 캡쳐를 엄청나게 했는데 앞으로는 자제해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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