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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1 3화 Lord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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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킹스랜딩에 도착.

열일하는 네드 스타크.

브랜은 점점 회복.

캐틀린은 자객이 가진 단검의 주인이 티리온임을 알게 됨.

나이트워치에 입단한 존 스노우.

대너리스 임신.

아리아의 검술 선생 시리오 포렐 등장.

제대로 된 검술을 배우게 된 아리아.

 

 

킹스랜딩

드디어 킹스랜딩에 도착한 스타크 일행.

 

 

왕비의 남동생 자이메는 왕좌가 있는 방에서 죽은 네드 스타크의 아버지와 형, 미친왕 이야기를 한다.

얼굴은 잘생겼지만 꼬일대로 꼬인 자이메.

 

회의를 시작한 네드.

 

 

내시인 바리스, 왕의 동생 렌리, 캐틀린을 사랑한 리틀핑거 피터 베일리쉬, 대문관 파이셀이 모였다. 파이셀은 핸드의 증표를 준다.

첫 회의 주제는 무예대회를 개최하는 것.

국고가 텅텅비고 라니스터가에 빌린 빚만 잔뜩있는데도 축제를 열라는 이야기에 네드는 강하게 반발한다.

 

왕비 세르세이와 조프리가 있는 방

다이어울프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하면서 세르세이는 조프리에게 고대 늑대를 물리치다니 용감하다며 칭찬한다;;;

조프리는 북부 전체에게 세금을 두배로 매기고 엄하게 다스리겠다고 한다. 윈터펠 전체가 적이라고 생각하는 조프리에게 세르세이는 라니스터가 이외에는 모든 가문이 적이라고 한다.

 

산사와 아리아가 있는 방

아리아는 불만이 가득하고 산사도 마찬가지.

 

 

네드는 다이어울프를 잃은 산사를 위로하기 위해 인형을 주지만 이미 인형가지고 놀 나이가 지난 산사에게 오히려 역효과.

산사는 자기가 조프리에게 밑보일까봐 노심초사하는 철없는 아가씨일 뿐.

 

아리아의 방

 

 

네드는 아리아를 위로하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힘들기 때문에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 한다고 산사를 미워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딸 아리아가 검술에 재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북부 윈터펠

의식을 차린 브랜은 유모에게 화이트워커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를 듣는다.

 

 

문병을 온 롭에게 뭔가 사고 때 기억이 나는게 없냐고 묻지만 브랜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은 걸을 수 없냐고 묻고 롭은 아마도 그럴거라고 한다. 기사가 되고 싶었던 브랜은 차라리 죽는게 나았다고 한다.

 

 

킹스랜딩

아무도 모르게 킹스랜딩에 도착한 캐틀린. 그러나 아무도 모르게 온 것이 아닌 듯 누군가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사람은 정보력의 최고봉 리틀핑거 피터와 바리스.

능구렁이같지만 왠지모르게 정이가는 리틀핑거.

 

 

단검이 누구의 것이냐는 질문에 바리스는 모른다고 둘러대었지만 리틀핑거는 예전에 자기 것이었으나 내기에 져서 티리온 라니스터에게 뺏긴 단검이라고 알려준다.

그럼 티리온이 암살을 지시했나하는 의문이 드는 캐틀린.

 

 

북부 장벽 나이트워치

제법 검술실력이 뛰어난 존이기 때문에 장벽에서 당해낼 사람이 없는 것.

 

 

사령관 모르몬트는 티리온에게 은밀하게 전갈을 준다.

 

킹스랜딩

브랜이 깨어났다는 전갈을 받은 네드.

피터는 사창가로 네드 스타크를 데려가 캐틀린과 만나게 해준다.

 

 

 

북부 장벽 나이트워치

존에게 검술로 당했던 나이트워치의 동료들은 존을 해코지 하려고 하는데 티리온이 와서 말린다.

뭔가 다들 안타까운 사정이 있어 버림받고 도망치듯이 나이트워치로 온 것.

다들 무예를 배워본 적이 없는 동료들이니 존이 이긴 건 당연하다며.

 

 

킹스랜딩

리틀핑거 피터는 예전부터 캐틀린을 좋아했고 청혼도 한 사이. 지금도 좋아하기 때문에 은밀하게 스타크 가문을 돕겠다고 한다. 누가 브랜을 죽이려했는지 도울 예정.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브랜도 깨어났으니 캐틀린은 다시 윈터펠로 돌아간다.

 

그리고 라니스터 쌍둥이 남매.

 

 

고작 10살짜리 아이를 이기지 못하고 화근을 남겼다고 화내는 세이세르.

어쨌든 누나를 달래면서 누구든 자기들의 앞길을 막는 사람은 죽이겠다고 한다.

 

왕 로버트의 방

 

 

란셀 라니스터는 왕비의 사촌이자 로버트의 시종인데 로버트는 이자가 마음에 들지않는지 구박한다.

 

 

 

자이메 라니스터와 바리스탄.

로버트와 함께 처음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이야기한다.

 

 

도트락 부족

대너리스가 자신에게 멈추라는 명령을 네리자 비세리스는 화를 참지 못하고 감히 자신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길길이 날뛴다.

 

 

그러다가 오히려 말도 뺏기고 굴욕을 당한다.

무능하면서 오만한 인간이 무슨 쓸데 없는 짓을 할지......

실제 힘이 없으면서 자신의 혈통을 믿고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 거라는 헛된 망상만 하는 인물이다.

 

 

북부 장벽 나이트워치

장벽이 높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꼭대기로 올라가 벤젠 삼촌을 만나는 존.

 

 

선임 수색대원인 벤젠은 장벽너머를 가야한다며 나중에 다시 만나자고 한다.

같이가고 싶다는 존을 남겨두고 실력을 키우라는 벤젠.

뭔가 사망 플래그같다는 느낌.

티리온은 나이트워치를 별것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여 벤젠에게 한소리 듣고

 

 

요렌과 티리온은 킹스랜딩으로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절묘하게 눈을 감고 사진 찍힌 요렌;;)

 

도트락 부족

대너리스는 도트락의 말을 배우고, 캉 드로고의 아이를 임신한다.

 

 

조라와 라카로는 무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동안 시녀가 대너리스가 임신을 했으니 별미로 토끼를 구해오라는 말을 듣는다.

 

 

조라는 토끼는 못잡아오지만 염소를 구해오겠다고 한다.

어디서? 무언가 구해올 구석이 있는 모양.

 

 

킹스랜딩

아리아의 검술선생 시리오 포렐.

자칭 브라보스 제일의 검이었단다.

아리아도 마음에 들지만 시즌1을 통틀어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아마 시리오 포렐이 아닐까.

 

키도 아리아만할정도로 작고 묘한 사투리를 쓰며 자신만의 검술철학을 술술 말한다.

자신이 가르치는 것은 검술이 아니라 춤이라며, 기사의 춤이라며 가볍게 댄스하듯이 아리아에게 맞춤 교육을 하는 포렐.

그리고 그런 딸이 대견하지만 뭔가 안타까움도 드는 마음에 어두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네드.

이렇게 3화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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