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xth sense/해외주식
유가 관련 이야기
워렌 버핏이 엑손 모빌과 코노코필립스를 전량 처분했다는 기사가 났다. 이 뿐 아니라 조지 소르소도 정유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한다. 유가 치킨게임이 시작된 이래 정유주와 유가 관련 ETF를 유심히 보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에는 좀 놀랐다. 우리나라 SK이노베이션이나 S-oil 같은 경우 주가가 뚝뚝 떨어졌지만 엑손 모빌은 유가하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기업 아닌가. 게다가 최근에 구조조정으로 주가가 반등하기도 했고. 버핏의 포스코 매도 소식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봐야 되지 않나 싶다. 생각해보면 정유주 매도는 2014년 4분기에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금 시점에 기사화되면서 주목받은 것이다. 버핏이 팔았고 소르소가 팔았으니 나도 정유주를 팔아야 된다? 그건 아닐 것이다. 매입 시기도 다르고 굴리는 ..
2015. 2. 21.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