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ht
주토피아 : 재미 있어서 더 아쉬운 애니메이션
*아래 리뷰에는 주토피아의 스포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사건, 줄거리를 알고 싶지 않으시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흥행하고 있는 주토피아. 계속 시간이 안되서 못보다가 드디어 영화관을 찾아가게 되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기에 여우 닉에 빠지고 주디와 닉의 꽁냥 움짤이 생성되며 2차 창착물이 만들어지는가 궁금궁금. 달릴 때 같이 달려야한다는 명언을 실천해보자. 동물들은 이미 문명화된 시대. 두 손을 쓰고 옷을 입고 첨단기기들을 사용하는 때. 포유류 대통합 정책으로 만들어진 도시 주토피아. 바니, 홍당무 등으로 불리는 주디 홉스. 어릴 때부터 경찰이 되는 것이 꿈. 하지만 아직까지 힘 쎈 동물들이 경찰이 되는 것이 정설. 하지만 의지의 주디, 그냥 꺾일 동물이 아니다. 힘들고 힘든..
2016. 4. 10.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