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xth sense/경제 공부
가문의 원수에게 5월~10월 주식투자를 권하라 : 주식투자의 연말연초 효과
시즈널리티 전략은 사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어차피 계속 투자할텐데 넣었다 뺐다 하는 건 뭔가 귀찮기도 하고 언제 찾아올 기회를 날려버릴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할투 채널의 시즈널리티 전략 부분을 쭈욱 복습하다보니 생각이 좀 바뀌었다. 어라, 이거 신경 쓰고 안 쓰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클지도 모르겠는데? 40번 영상을 보면 전세계에 다 통하는 통계가 11월~4월 전략이라는 말이 나온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주식 수익은 11월~4월에 대부분 나오고 나머지 달에는 신통치 않다는 것. 이거야 주식판에서 워낙 유명한 말, 다른 말로 그냥 뻔한 말 아닌가? 배당받으려고 사람들이 연말에 주식 사고 연초에는 기대감에 좀 오르는 그런 현상. (핼로윈 효과라는 말은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뭔가 더 있어보이긴 한다...
2021. 1. 30.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