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호주 밴락 스테이션 모스카토 : 1만원 미만 와인
돈이 없는데 와인이 땡긴다, 하면 마실만한 와인. 가격도 친절한 8900원. 지난번에 마셨던 베어풋 모스카토보다 1000원이나 싸다. 당도도 비슷하게 달다. 도수는 6%. 이거슨 거의 맥주 수준. 1000원 만큼 알코올 도수도 날라가버린 모양. 코르크 마개 따는게 귀찮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냥 돌려 따는 형식. 편하다. 베어풋 모스카토보다는 탄산이 좀 더 있다. 좀 더 가볍게 한잔 마시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와인.
2018. 4. 24.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