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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S25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면 음료수를 끼워줘서 점심 대용으로 자주 사먹는다.

계속 달걀 햄 샌드위치, 달걀 치즈 샌드위치를 번갈아가면서 먹다가 오늘보니 딸기 샌드위치가 새로 들어옴.

3월이니까, 봄이니까 역시 딸기구만! 하면서 덥썩 집어옴.

가격도 다른 샌드위치보다 살짝 싸서 2000원에 데미소다 레몬맛과 함께 골라옴. 

 

 

언제나 그렇듯, 먹기 시작하면 다시 사진 따위 찍지 않아서 사진은 저 한 장이 전부;;

 

 

 

사고 포장을 뜯기 전 궁금했던 사항

1. 저 딸기는 한 개를 반으로 잘라서 넣은 것일까, 아니면 딸기라는 것을 티내기 위해 얇게 슬라이드 썬 것일까.

2. 생크림? 딸기와 잘 어울리긴 하지만 샌드위치에 생크림이 웬 말인가??

 

먹고 알게 된 사항

1. 딸기는 한 개를 반으로 잘라서 넣은 것.

: 의외로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

 나름 '딸기' 샌드위치에 충실함.

2. 생크림도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잘 어울림.

: 다만 샌드위치가 생크림에 좀 눅눅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걸 먹고 있는데 옆사람이 "딸기 생크림 케익 사오셨어요?" 라고 물었다.

먹다 보니 이건 샌드위치 버전의 딸기 생크림 케익.

먹고나서는 그냥그냥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생각 날 맛.

 

 

 

딸기 샌드위치를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

1. 왠지 딸기가 먹고 싶다. 많이 말고 상큼하게 몇 입만.

2. 딸기 생크림 케익를 먹고 싶은데 주변에 케익 파는 곳이 없다.

  저렴이 버전으로 먹어보자. 이럴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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