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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신과함께 11회 2부(주식투자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feat. 정채진 투자자)

 


 1. 장기적으로 경제는 우상향한다
: 100년 뒤 미국 주가는 100만 포인트가 된다.
: 복리의 효과
: 주식시상은 기업 중 선발하여 뽑힌 기업들이 있는 곳이고, 앞에 이야기했던 방법으로 선별하여 투자하면 연 10~15%는 성장한다.
: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가진 현금의 가치를 갉아먹는다. 장기적으로 주식투자가 아니더라도 자산에 투자해야한다.
: 주식에 투자하되 열심히 노력하면 적어도 10% 이상의 복리 효과는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주의] 시드머니는 노동으로 만들자.
: 시드머니 만든다고 코스닥 변동성에 투자하는 건 no.

 


 2. 주식투자를 할 때 몇 가지 해야하는 것, 하지 말아야 하는 것
(1)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주가의 뒤편에 있는 기업을 보는 게 아니고 시세의 흐름을 본다.
비슷한 예의 투자가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투자로써 좋지 않은 이유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재되어있는 가치가 얼마인지 알 수 없다.

 

(2) 기업=나무, 뉴스=태양으로 비유해보면 주가=그림자
: 아침에 떠서 저녁에 지기까지 나무의 그림자는 굉장히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한다.
기업의 성장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다. 그런데 뉴스에 따라서 주가가 굉장히 많이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이 그림자만 보다보니까 그림자가 길어지면 나무가 엄청 커질 것 같기도 하고 현혹되기도 한다.

 

(3)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얼마나 전망이 좋은지, 그 전망이 단순히 기대가 아니라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함.
좋은사람들의 예를 보면 아이템이 대박을 쳤는데 사업보고서에 확장계획이 있다고 그것만 믿으면 그건 무턱대고 믿는 것.
이 확장성에 대해 조사를 해봐야 함.
매장이 20개라면 다는 아니더라도 1/4 정도는 가보고 이게 진짜 잘되는 건지, 그 상권 위치는 어떤지, 회사의 의지는 어떤지, 확장을 할 때 투자되는 자본이 큰지 작은지,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지 낮은지 다 확인을 해봐야한다.
이 작업이 상식적인 수준이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함.
주식시장에 들어와서 합리적인 정신으로 판단해야지 ‘가즈아 정신’에 중무장되면 안된다.

 

(4) 성격적으로 조바심이 많으면 안되고 인내심이 강해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돈은 머리로 버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번다.


(5) 주식과 결혼하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
좀 더 기다려야할 때와 이건 아닌 것 같다를 어떻게 구분하나?
: 처음에 가졌던 투자 아이디어가 계속 실현이 되고 있는지 훼손되고 있는지 그걸로 판단.
즉 내가 회사를 산 이유가 턴어라운드 때문에 샀는데 그렇다면 분기별로 실적이 나올 때마다 분석해봐야 함.

 

 


 3. 포트폴리오를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가
(1) 10억원 밑이라면 몰빵.(자산의 50% 이상)
-> 이 말은 그 다음회차인 3부에서 수정함.
충.분.히. 공부한 사람에 한해서 한 말이고 아니라면 5종목 정도 분산투자하여 공부한 후 진행.

(2) 전제조건은 주식공부 1년+기업공부를 1년 공부했고 제대로된 회사를 골랐을 때 제일 좋은 회사에 투자
: 회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아이템. 아이템이 잘못되면 성공할 수 없다.
4~5년 정도는 아이템이 잘되어서 을 맞아서 성장하는 회사여야.

 

 

 4. 투자 대상 선정
(1) 회사 고르는 방법
: 1부에서 말한 차트를 이용하는 경우 아이템과 가격, 가치의 괴리 중에서 가격이 낮은 회사를 찾아 그중에서 아이템이 좋은 회사를 고르는 방법과
트렌드를 이용한 방법은 그 회사가 싼지, 가격과 가치가 어느 정도 괴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는 방법이 있다.

 

(2) 좋은 아이템인지 구별하는 방법은?
: 나쁜 아이템은 진입장벽이 낮은 아이템,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템
좋은사람들의 YES에 글자를 수로 놓아주는 아이템은 누구나 할 수 있을거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다른 회사들이 쉽게 따라가기 어려웠다. 브랜드 출시 전에 시장조사를 굉장히 많이 했다. 주병학 사장의 인터뷰 기사도 있다.
뉴스, 인터뷰 등 여러 경로로 대박 아이템을 검증하라.
기술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지 않더라도 다른 회사가 쉽게 따라하지 못한다면 좋은 아이템일 수 있다.-> 상황적 독점

[독점의 기술]이라는 책에 혼다의 트렁크 공간을 소비자 마음에 들게 꾸몄다. 이걸 다른 회사들이 따라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림. 왜냐하면 자동차는 개발하기 까지 5년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 다른 회사가 판매하기 까지는 상황적 독점이 된다.
->방송에서 [이익창조의 기술]로 소개했으나 잘못된 소개라 정정한다는 댓글을 정채진 투자자가 올림. 단, [이익창조의 기술]은 유럽의 피터 드러커라 불리는 '헤르만 지몬'의  수작이므로 일독할 가치는 있다고 함.

 

(3) 애널리스트의 개별기업 리포트는 잘 안보고 산업 리포트는 본다. (거시경제 리포트도 잘 안본다.)
: 내용이 부실한 건 아니지만 애널리스트나 기관투자자들은 제약조건이 있다.
비싸도 비싸다고 하지 못하고 계속 매수 의견을 내야 함.
하지만 똑같은 애널리스트가 쓴 것이라도 기업 리포트와 산업 리포트는 다르다.

 

(4) 리포트 공짜로 보는 법
한경 컨센서스에서 리포트의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리포트를 볼 수 있다.

링크 : 한경 컨센서스

 

 

국립도서관 ->회원가입하면 이북으로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지니스 무료로 볼 수 있음.

(5) 아이템 다음으로 ceo가 중요
: 아이템이 잘못되면 아무리 유능한 CEO라도 안된다.
성공할 수는 있겠으나 오래걸리거나 성공하기 힘들다.

 

 

(6) CEO판단은 어떻게?
: 뉴스 검색, 회사탐방
: 뉴스에 CEO가 나쁘다고 노골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많은 뉴스를 검색해보면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고, 회사가 하는 행동을 보면 걸러진다.
배당을 꾸준히 많이 하는 회사라거나
개발비용을 처리할 때 어떤 회사는 바로 그 해에 비용처리를 하고 어떤 회사는 자산으로 쌓아두는 회사가 있다.(자산화) 주가에 관심있는 회사는 별로 안좋은 회사일 수 있다.
한 회사의 10년정도 기업이익 흐름을 보면 담당 CEO가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인간성은 모르지만 유능한지는 알 수 있다.)

 

(7) 기업탐방도 다니지만 요즘은 많이 다니진 않는다.
: 어느 정도 경험이 축적이 되어있고 좀 보면 아는 경우도 있고.

 


 5. 투자의 시작
(1) 좋은 책을 통해 마인드를 기르는데 1년, 어떤 기업을 소액자본으로 테스트처럼 투자해보는 데 1년

(2) 제일 좋은건 투자 시작 타이밍이다.
시작을 꼭지에서 시작하면 바로 반토막날수도 있고 이상한 습관이 들수도 있다.
주식투자를 계속 해나갈때는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지만 시작 시점의 타이밍은 중요하다.
모든 경제에는 사이클이 있다.
사계가 있듯이 경제에는 호황과 불황이 반복된다.
사이클 저점에서 시작하면 복리수익률을 더 빨리 높일 수 있다.
사이클은 어떻게 보냐 안근모 편집장의 말을 참고
자산에 투자할 때는 금리가 낮은 수준에서 시작해야 한다.
금리는 중력과 같은 역할을 한다.
물은 중력 때문에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지만 돈은 금리가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이동한다. (즉 이자 많이 주는 데로 돈은 이동한다.)

 

(3)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자산에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공부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금리가 낮은 수준이 올때까지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만약 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하면 바로 시작해도 공부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따고 들어갈 수 있다.)

 

(4) 지금처럼 금리가 오르는 상황이라면 2년 정도 여유를 가지고 공부를 한 다음에 금리가 높은 수준이 되면 불황이 오게 되니 그 때를 기다리자.
2년 뒤가 될지 3년 뒤가 될지 지금이 될지는 모르지만 다시 한 번 저점이 올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 기준금리가 현재 1.75%로 올랐는데 한 해 3~4번 올리면 2년 정도 지나면 3% 대가 된다.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 시장 충격이 있지 않을까 싶다.
금리, 지금 중간쯤까지 왔다

(5) 애매할 때는 판단하지 말고 유보하는 게 제일 좋다.
불안하면 주식 100%가 아니라 현금 좀 가지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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