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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1 9화 Bae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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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경이 네드 스타크에게 항복을 제안
캐틀린은 프레이경에게 통행을 허락해줄 것을 요청, 프레이경은 롭과 자신의 딸이 결혼하여 결혼 동맹을 맺자고 제안
윈터펠의 전쟁 준비 사실을 알게 된 존 스노우는 롭에게 가려고 하지만 아에몬 타르가르옌의 과거를 듣는다.
결투 후 상처가 악화되어 드러누운 칼 드로고
셰이등장
롭 스타크의 포로가 된 제이미 라니스터
조프리를 왕이라 인정하고 항복했지만 처형당하는 네드 스타크ㅠㅠ

 

 

 


수도 킹스랜딩

바리스는 또다시 네드 스타크가 있는 감옥에 찾아간다.
딸들의 목숨을 생각해서 항복하고 조프리를 왕으로 섬기라고 한다.

명예를 중시하는 네드는 일단 거절하지만 복잡한 마음.




롭의 진영


롭은 프레이의 쌍둥이 탑 앞까지 왔다.
​트윈스의 프레이 영주.
라니스터를 향해 가려면 반드시 건너야하는트라이덴트라는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의 소유주가 프레이 가문.
프레이 가문은 온갖 가문들과 혼인으로 끈을 만들어둔 가문이다.

 

프레이

캐틀린은 일대일로 직접 왈더 프레이를 찾아가서 다리를 건너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다 늙은 프레이 영주는 15살 어린 부인을 데리고 있다.

프레이 영주는 캐틀린의 가문인 툴리 가문에 안좋은 기억이 있다.
툴리의 기수였지만 무시당했던 과거가 있는 것.

캐틀린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다리를 건너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북부 장벽

장벽에서는 모르몬트 사령관이 존 스노우에게 자신의 검을 선물한다.
백귀에게 좀비로 변한 시체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을 때 구해준 것에 대한 답례이다.
모르몬트가의 상징은 곰인데 스타크 가문의 다이어울프로 다시 검을 장식해 선물로 준다.
검의 이름은 롱 클롱 (긴 발톱)이다.

여기서 하나 알게 된 사실.

대너리스 옆을 지키던 조라는 모르몬트 사령관의 아들이었다는 점.



존 스노우가 가져온 검을 구경하자고 사람들이 난리난리.

 

 

샘웰은 서신이 하나 왔는데 롭이 킹스랜딩을 치러 가는 내용이었다고 말한다.

존 스노우는 전쟁을 하면 힘이 필요할거라 생각하며 롭에게 가야한다고 말한다.






롭의 진영


​협상이 끝나고 캐틀린이 돌아온다.

왈더 프레이는 길을 내어주고 군사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한다.

공짜로? 그럴리 없다.
쌍둥이성을 지나기 위해 프레이 영주가 내건 조건은 세 가지.
먼저, 올리버를 종자로 참여시키고 전쟁이 끝나고 나면 작위를 준다.
다음으로 아들 왈드론을 아리아와 결혼시킨다.
마지막으로 전쟁이 끝나면 프레이의 딸 중 하나와 롭이 결혼한다.

 

 

 


조건들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프레이를 지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동의한다.
이때만해도 이 결혼 약속은 지켜질 것으로 보이지만......


 

북부 장벽

존 스노우가 장벽을 떠날 것을 알게 된 마에스터 아에몬은 존 스노우를 불러 이야기 한다.

나이트워치로서 의무를 다하고 맹세를 지키라고 말이다.

 

 

그에게 자신의 경우를 이야기한다.
자신에게도 맹세를 시험당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의 동생이 아에곤 1세이고 아에몬이 왕위를 거절하자 동생이 왕이 되었던 것이다.

알다시피 아에곤 1세의 아들이 미친 왕이니 아에몬은 미친 왕의 숙부인 것이다.

그냥 마에스터 아에몬이 아니라 아에몬 타르가르옌이었던 것.

어떤 선택을 하던 그 선택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하니 신중하라고 경고한다.

 

 


 

도트락 부족 마을

​지난 화에서 마고와 결투로 상처를 입은 드로고는 상처가 점점 깊어진다.
분명 양 부족의 제사장이 치료해주었음에도 점점 심해지는 것이다.

 


심지어 정신을 잃고 말에서 떨어지기까지 한다.

마고는 말에서 떨어진 칼은 칼이 아니라고 한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라니스터 진영


라니스터 군대의 야영지.
​티윈 라니스터는 티리온과 산적이 선두에서군대를 지휘하라고 한다.
티윈과 티리온은 사이가 좋지 않은 듯.
단순히 그가 왜소증인 아들이라서 싫어하는 것이 아닌 듯 좀 더 깊은 사연이 있는 것 같다.



기분이 상한 티리온 앞에 나타난 셰이.

군대가 다닐 동안 자기를 위로해주고 즐겁게 해주면 많은 돈을 주겠다고 한다.


도트락 부족 마을

한편 상태가 점점 안좋아져 드로고는 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 거라는 이야기를 조라에게 듣는다.

칼이 죽기전에 떠나자고 하는 조라.

칼이 죽으면 새로운 칼을 결투로 뽑게 되고 전대의 칼의 부인인 칼리시는 아무 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대너리스는 어떻게 해서근 드로고를 살리고 싶어 양 부족의 제사장인 마리에게 '살려만 달라고' 부탁한다.

 

 

대가로 다른 생명이 필요하다고 하는 제사장.

드로고가 타던 말을 죽인다.

​이 상황에서​ 아이가 태어날 듯, 대너리스는 진통이 온다.
믿을 건 양 부족의 제사장 뿐.
​마리에게로 간다.


라니스터 진영


전쟁 전날 셋이서 술마시며 진실게임 하는 중
여기서 살짝 셰이의 과거에 대해서 나온다.

셰이의 부모가 그녀를 버렸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건 아닌듯.

정말 마음이 상한듯이 다시는 부모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한다.
티리온도 과거 이야기를 한다.
티리온이 처음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 모든게 제이미가 꾸민 일이었음을 알았을 때 정말 상처받은 듯.


마침내 전투의 날
말하나는 끝장나게 잘하는 티리온이 연설중

기운이 솟아난 부족인들은 티리온은 넘어트리고 진격.

티리온이 기절한 사이에 전투는 이겼다.

 

스타크의 전투병력은 겨우 2천 뿐

너무나 쉽게 이겨버려 수상하다.



롭의 진영


이렇게 롭은 제이미 라니스터를 잡아온다.
나머지 군대는 제이미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

제이미를 두 딸과 바꾸려고 하는 듯.



 

수도 킹스랜딩

​거지꼴로 도망다니는 아리아.

 

 

광장이 시끄러워서 가보니 아버지가 잡혀있다.

 

 

멀리서 아버지를 보는 아리아.

 

 

자기 앞에 아버지가 잡혀오는 모습을 보는 산사.

 


끝까지 굽히지 않을 것 같은 ​네드 스타크는 산사와 군중사이에 숨어있는 아리아를 보고 마음이 약해진다.
결국 자신이 반역했고 조프리가 왕이라고 선언한다.


 


이렇게 사건은 마무리되는 것 같지만... 조프리가 누구인가, 희대의 싸이코패스는 네드를 교수형에 처하라고 한다ㅠㅠ
왕국의 원로들, 어머니인 세르세이도 이 명령에 놀라지만 결국 ㅠㅠ


휴... 일단 흥분 좀 진정시키고...
조프리는 세르세이가 한 약속도 무시하고 네드의 목을 칠 것을 명한다.
시즌1의 주인공격인 네드 스타크가 죽는다.
설마 저렇게 죽겠어 했는데 ㅠㅠ
왕좌의 게임에서 캐릭터에게 감정이입하려면 죽고 감정이입하려면 죽기 때문에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리 마음 정하게 누가누가 안죽는지 미리 알려달라는 글들이 많다 ㅜㅜ
애초에 미국의 김갑수라는 숀 빈이 네드 스타크라는 점이 이미 스포라면 스포랄까.
이렇게 충격과 공포의 9화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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