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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한지 2년차, 아직까지 투자 성과가 눈에 띄게 있는 편도 아니지만 무엇보다 많은 주식을 사지 못했다.

이유는 최소수수료 5달러.

매도, 매수할 때마다 붙는 최소수수료 때문에 적은 금액을 매도, 매수하려니 애매해지고 다음 달에 돈을 더 모아서 사야지, 하면 주가가 변동되어 번번히 사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래도 미국주식을 한다면 제일 싼 곳이 한국투자증권이라 여기에 계좌를 트고 거래해 왔었다.

 

2014/12/01 - [재테크/해외 ETF, 주식] - 미국 주식 수수료, 미국 주식 싸게 사기

 

 

 

 

지금까지 거래했던 곳은 한국투자증권.

미국 주식의 경우 최소수수료가 5달러, 혹은 매매금액의 0.25%의 수수료(온라인 거래)를 받았다.

2000달러 미만으로 매매를 할 때에는 0.25% 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5달러의 최소수수료를 내는 것이다.

5달러라면 적다면 적은 돈인데 국내 수수료와 비교하니 왜 그렇게 아까운지 ㅠㅠ

 

그러던 와중에 반가운 소식!

KDB대우증권의 경우 최소수수료가 없고 수수료가 매매금액의 0.3%라는 소식을 접했다!!

 

그렇다는 말은 한번 매매금액이 1667달러까지 일 때는 KDB대우증권이 더 싸다는 말~

(1667달러x0.3%=5.001달러)

 

 

 

외화 직접 입금 후 투자

이제까지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외화로 직접 입금 후 투자했는데 그게 가능한가 싶어 다시 찾아보았다.

KDB대우증권도 외환은행 가상 계좌가 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편해진 면도 있는게 한국투자증권은 외화를 증권사 대표 계좌로 입금 후 전화/HTS에서 내 증권계좌로 이체 신청을 해야했는데 대우증권은 바로 내 증권계좌로 입금되는 형식이다. 오오오~이것이 바로 신세계!!

 

 

 

 

환전수수료

환전에 대해 한마디.

해외 주식은 수수료 뿐 아니라 환전수수료도 같이 고민해야 되는 이중고가 있다.

현재까지는 외화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환율우대받아 직접 환전한 돈을 외환은행에서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동했는데 번거롭지만 수수료 면에서 최저였다.

이렇게 번거롭게 환전한 이유는 한국투자증권이 환전수수료가 싼편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비싼편도 아니었다. 그냥 평균 수준 정도)

그런데 KDB대우증권은 외환부가 따로 있어서 환전수수료가 상당히 낮다는 소식이었다.

 

...좋은 건 알지만 지점 가서 계좌 만드는 것은 또 왜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은행이든 증권사든 멀기만 멀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만들었다.

 

만들고 환전이 진짜 싼가 확인.

먼저 기준환율

 

*출처 : 다음 금융 (기준율 제공 KEB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HTS에서 직접 환전하면

 

 

 

KDB대우증권HTS에서 직접 환전하면

 

 

이정도면 미국 주식은 옮겨도 되겠다 싶다.

 

 

 

(+)

국내 주식을 겸해서 하는 경우는 다이렉트 플러스로 해야 수수료가 무료.

2019년까지 수수료 0.

이건 증권사 지점에 가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약하고 직원이 사무실(,카페 등등)을 방문 와서 만드는 것.

증권사 가서는 만들 수 없는 함정이 있으니 주의해야 함.

 

(++)

대신증권에서는 연말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한다.

미래의 경우 올해발까지 해외(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수수료 0.09%로 할인 이벤트 중이다.

올해 안에 거래를 시작한다면 이쪽도 좋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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