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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주제로 글을 올릴 정도로 인사이트가 있는 건 아니고,

2018.01.01 손경제 방송을 요약하여 정리하였다.

1년 동안 종종 돌아보면서 지표로 삼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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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경기 회복의 한해였다면, 올 한해 경제는 어떻게 될 것 같은가?

- 경기는 계속 좋아짐. 기업 실적 증가하는 한해, 경기 상승의 대응책이 나올 것

- 금리인상, 유럽은 양적완화 종료, 미국과 같은 긴축 모드.

- 금리상승하는 하반기에 자산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전 포인트

 

경기는 좋아지지만 투자가 쉬운 한해는 아닐 수도 있음.

- 작년은 아무거나 사도 다 오르는 한해이지만 올해는 투자가 만만치는 않을 것이다.

- 기관의 패시브 전략만 따라가서는 안되고 올해는 선별해서 나만의 전략이 필요함.

- 반론) 통화가 워낙 늘어났기 때문에 통화가치가 떨어져 상대적으로 자산들이 올라간 것 같은 효과가 있었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긴축효과가 퍼질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증시는 상당히 우위에 있을 것이다. 작년에 기업실적이 굉장히 좋았음에도 그 효과가 주가가 다 반영된 것은 아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 실적이 좋다면 투자가 증시쪽으로 방향을 더 틀 것이다.

vs 아주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소비를 아끼고 있던 내수주, 바닥을 찍고 있는 업황, 연기금이 투자하는 기업을 제외하고는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다.

 

환율이 중요한 위치

- 1100원이 깨질지는 아무도 예측못했다. 1060원까지는 견디가가 1000원이 깨지면 힘들어질 것이다.

- 이 기점을 하반기라고 잡으면 기업이익이 하향될 것이고 주가는 좀 더 빨리 반영할 것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어야 함.

 

정부의 정책 방향은 일자리 창출

- 정부는 420조를 들고 있는 큰 손이다.

- 일자리 창출을 통한 내수 회복, 증대로 정책이 가고 있다.

- 건설, SOC 필요하니까 돈 풀거고

IT, 바이오 여전히 괜찮게 보고

소프트웨어 괜찮게 보고 있다.

- 제조업이 일자리는 많지만 그쪽은 투자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림. 짧은 시간 많은 쪽은 소프트웨어쪽일 가능성이 높음. 소프트웨어, 콘텐츠쪽으로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

- 2000년초 IT혁명까지는 아니더라도 IT활성화는 많이 될 것.

 

삼성전자 저평가 이유?

- 반도체가 사이클한 산업이기 때문. 좋을 때는 아주 좋다가 나쁠 때는 뚝 떨어짐.

- 작년은 초울트라 호황이었다. 올해도 호황일 것이다. 그러나 내년을 생각해보면 고민이 생각된다.

- 쉽게 생각해서 아이폰이 메모리를 몇 G를 쓰는지 보면 좋다. 128G를 쓰면서부터 반도체가 많이 올라왔다.(물론 다른 상황도 겹쳤지만) 아이폰X512G를 채택함. 다음번 아이폰도 512G를 쓸지 관심가져보자.

- 스마트폰, 컴퓨터쪽에서 수요가 한계에 달했다고 보는쪽은 삼성전자는 주가가 더 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더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이런쪽이 늘어나면서 수요는 여전히 더 늘것이라고 생각.

- 내년에는 반도체쪽 중국 투자가 다 반영되서 공급과잉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 그래서 삼성전자가 올해 중반쯤이면 피크를 치겠구나 하고 예상하여 2017년 말부터 주가가 반영되어 오름세가 꺾인 것.

 

아직까지 일반인들은 증시에 적극적인 관심 없다.

- 공모형 펀드 투자액은 최저치. 본전 회복하자 팔았음. 반면에 사모펀드는 투자액 증가

- 2018년 연말쯤에 오히려 일반인들이 뛰어 들 가능성 있음.

- 하지만 관련업계 사람들은 완전 핫한 반응. 밤새는지 모르고 이야기함. 올해를 놓치면 몇 년동안 기다려야 해 하는 생각으로.

- 개인들이 아직 증시의 온기를 체감하지 못해 전체적으로 투자하는 분위기가 퍼지지 못함.

 

올해 가장 좋은 종목은?

- 코스닥ETF, 코스닥 레버리지 ETF

- 코스닥 주도주는 바뀔 것이다. 제약바이오는 조정 후 상승할 것이다.

- 놀고 먹는 주에 투자하자. 퍼니 스탁. 인구도 적고 플랫폼은 열악하지만 콘텐츠를 잘하는 기업에 투자하자.

- 게임, 영화, 미디어, 엔터쪽에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작년에 상징적인 사건,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가 시장을 한방에 뒤집었다.

- 작년에는 성장성에 초점이 맞춰줬다면 올해는 성장성과 실적이 같이 가는 기업이 좋을 것.

- 연기금과 연관지어 생각해봐도 좋다. 연기금은 시총 상위+가능성이 있는 기업+투자했을 때 욕안먹게 실적이 나오는 기업들을 주목할 것이다.

- 모바일 게임이 올해 실적이 많이 나올 것이다.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하고 나면 게임, 콘텐츠쪽이 채울 가능성이 많다.

 

연기금에 액티브라는 말이 나오면 주식시장에 정말 집중. 천지가 개벽할 수 있다.

- 개별주식들이 폭발적인 장세가 나올 수 있다.

- 우물에 고래가 들어간 꼴. 코스닥 시총 270조 연기금이 1% 정도 가지고 있음. (코스피는 7.8% 정도) 액티브로 바꾼다고 하면서 코스피와 비중을 좀 맞출게 하면, 예를 들어 돈이 20조 정도만 들어와도 270조 시장은 난리가 날 수 있다.

- 코스닥 시장으로 들어올 때 패시브로 들어오면 시총별로 담을거고 액티브로 들어오면 개별주식을 담을 것이다.

- 패시브, 액티브 전략 언급보다는 어느정도 비중으로 투자할 거야 하고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 코스닥 150, 짧게 가면 50개를 편입할 것이고 개별주식은 연기금이 아웃소싱하여 자산운용하는 운용사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할 것. 이게 장기적으로 가게 되면 종목 장세가 화려하게 나울 수 있다.

- krx300 에 들어가는 종목 중 코스닥 종목 확인!

 

 

주식 말고 추천할만한 투자상품은?

- 연수익률 7%정도. 미국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핀테크 펀드.

- 사모펀드 형식으로 판매. 49인 이하 판매하고 최소 투자 1

 

해외투자시 환율 체크 필수

- 환율에 민감하면 환헷지 상품에 투자.

 

금융상품은 많은 사람들이 찾을 때는 가지말고 찾지 않을 때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 한국기업들이 실적을 많이 냈음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크지 않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보자.

- 금융상품은 무조건 1호 상품에 투자. 각 금융사별로 1호 상품은 신경을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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