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xth sense/국내주식
엔씨소프트의 넷마블 주식 취득
그동안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줄다리기가 연일 보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가을부터 엔씨 주식을 조금씩 모아보자 하고 있던 입장에서 갑자기 넥슨의 경영권 참여 기사에 주가 급등에 정신없는 뉴스만 올라와서, ‘아, 내가 뭘 조금씩 모을 팔자는 아니구나.’ 하고 이번에도 그냥 적당히 가지고 있다가 팔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였다. 경영권 방어를 위해 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어느 편을 들어줄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 아뿔싸, 넷마블 게임즈의 지분 9.8%를 3800억원 수준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경영권 방어 말고도 모바일 게임시장으로서의 확장을 염두해 둔......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팔을 안으로 굽혀도 그렇게는 안보인다. *출처 : 다음 증권 모바일 게임 개발 안한다고 욕먹고, 환투자로 욕먹고, 야구단..
2015. 2. 2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