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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이익을 낼 수 있는 값을 ROA(Return On Assets), 총자산수익률로 나타낸다.

ROA=(이익/총자산)x100

 

기업의 자금=차입금+자기자본 이다.

차입금은 빌린 돈(부채)이기 때문에 이자지급을 해야 하고,

자기자본에 대해서는 배당금과 자본이득(유상, 무상 증자, 주가상승)을 제공해야 한다.

주주입장에서는 부채가 함께 계산된 ROA보다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수익을 내는지 더 중요하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은 자기가 투자한 돈으로 기업이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ROE=(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x100

 

[참고] 평균자기자본=(전기 자기자본+당기 자기자본)/2

 

 

 

ROE가 높을수록 좋은 기업이다.

자기자본에 비해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값이기 때문에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 ROE가 더 중요하다.

, 최소한 은행 이자율, 채권 수익률보다는 높아야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ROE가 높다하더라도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주가가 높고 PER이 높은 기업은 투자 수익을 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옥석을 가려야 한다.

투자의 대가도 경우 경우마다 다른 기준을 세우기 때문에 딱잘라 얼마다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보통 ROE10~20%이면 투자대상으로 좋다, 20% 이상이면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한다.

워렌버핏의 경우는 15% 이상을 유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였다고 한다.

 

PER, EPS와 마찬가지로 ROE도 다 계산할 필요는 없고 포털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동서를 검색해 보면

첫 화면에서 기업정보를 클릭

 

 

  *출처 : 다음 금융

 

기업정보에서 바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전 연도까지 함께 보려면 기업정보>투자지표를 클릭한다.

 

 

그러면 좀 더 자세히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이렇게 그래프로, 수치로 5년치의 ROE를 볼 수 있다.

5년 동안 10% 이상 꾸준히 ROE를 유지하였다.

PER25가 넘으니 다른 부분도 분석해봐야겠지만 ROE만 보면 동서가 꾸준히 인기를 얻는 이유의 단면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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