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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지수가 2332.64로 마감했습니다. 공포의 6월이 이렇게 마무리되었는데요. 그래도 잠시 멈춘 폭락, 다시 시작될지 삼프로TV에서 김영익 교수의 6월 28일 인터뷰를 정리하였습니다.

 

2300하단의 박스권

채권투자를 추천하였는데요, 7월 빅스텝이야기도 있으니까 두고 보다가 채권보다는 예금이 어떠냐는 질문에 ‘채권은 시세차익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채권이 채권이 유리하고 10년 짜리 국채가 유리할 것이다. 8~9월쯤을 증권사에서 추천하는데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지금부터 사기를 권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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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가는 2750선이 적정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하였습니다. 이 선이 적정선이라는 것은 올해 금리를 고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예금 금리도 올해가 피크일 것이기 때문에 더 기다리면 더 높은 금리가 올거라는 기대는 속단이라고 합니다.

 

내년이 경기침체라는 뷰는 변함이 없으며, 올해는 2300에서 2750사이의 박스권, 내년도 비슷하게 박스권이지만 하단이 좀 더 내려간 박스권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인터뷰하였습니다.

 

내년 세계 경제가 침체 전망 예정인데 그렇다면 수출 위주의 한국 경제, 대만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매력도는 많이 떨어졌으며 이제야 거품이 빠지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나스닥도 저평가인 것은 사실이지만 베어마켓 랠 리가 그렇게 세게 나오지 않을 거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요약

1)달러 매도, 원화 매수

: 미국 자산을 사지 말아라고 합니다. 미국 주식, 미국 국채 모두에 해당합니다.

 

2) 채권 매수

: 원화 채권을 추천하며 상대적으로 긴 채권을 추천합니다. 

 

3) 코스피 2300선에서 베어마켓 랠리

: 이정도 환율이면 외국인 입장에서 유리한 시점이기 때문에 외국인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데, 우량 대형주 위주로 매입하길 권합니다. 종목에 자신이 없으면 지수 ETF(코스피, 코스닥)를 추천합니다.

 

✅ 베어마켓 랠리란?

베어마켓은 약세장이라는 뜻이고 랠리는 상승장세를 의미합니다. 이 두 단어의 합성어인 베어마켓 랠리는 전반적으로 약세장인데 일시적으로 주가가 반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권과 주식이 동시에 강할 가능성이 있을까 하는 질문에는, 지금이 베어마켓 랠리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답합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주식이 약해질 것이기 때문에 현재에는 채권을 좀 더 들고 있다가 내년에 주식이 싸졌을 때 주식으로 들어가기를 권합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언제 반등하는지 잘 살펴봤다가 반등할 때 주식 비중을 늘리기를 추천합니다.

 

▶️역동적인 자산운용을 하려고 한다면 예금보다는 채권을 하고, 채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채권 ETF를 추천합니다.

 

 

[심층인터뷰] 잠시 멈춘 폭락, 다시 시작될까?f.김영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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