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xth sense/경제 공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논란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뿐만 아니라 아우디, 스코다, 람보르기니, 벤틀리, 포르쉐 등의 12개의 브랜드를 가진 세계 2위의 자동차 그룹이다. 그런데 이번에 폭스바겐이 미국 정부로부터 리콜을 명령받았다. 지난 6년 동안 미국에서 판매한 폭스바겐의 차량에는 배기가스 저감장치가 붙어있었다는 이유이며 약 20조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물론 이 벌금을 다 내겠는가만은 폭스바겐이 1년에 벌어들이는 전체 돈보다 더 큰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달인 9월 18일, 미국 환경보호청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발표를 하였다. 폭스바겐의 디젤 자동차에 배출가스 조작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것이다. 디젤연료 자체가 유해가스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다는 것은..
2015. 10. 3. 23:09